그저 그렇게
내일은 토요일
모아사마
2007. 3. 10. 00:41
금요일 밤은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빛이 난다.
그리고 한주간을 힘들게 보낸만큼 더욱 초롱초롱해진다.
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내가 그래도 이리저리 발버둥치며 열심히 살았나보다.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생각을 하고나니,
온 몸에 긴장이 풀려버려서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며 피로를 풀고자 하였으나,
체온보다 따뜻한 물은 견디지 못할만큼 피곤하니,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리 사는지...
어이어이하여 따뜻한 물에 몸을 잠시 담궜다가,
시원한 호가든 한잔을 마시며, 라흐마니노프를 듣고 있으니,
참 마음이 평안하다...
오늘 금요기도회를 다녀오면서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모두들 굿나잇~~!
@ 적막한 토요일 아침. 새로운 소식은 없다.
꿈속에서 조차 우편물을 10통이 넘게 받았으나,
그 가운데 내가 기대했던 소식은 없었다, 나쁜 소식도.
그런데 왜 이렇게 아침부터 심장이 뛰는 것일까.
그리고 한주간을 힘들게 보낸만큼 더욱 초롱초롱해진다.
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내가 그래도 이리저리 발버둥치며 열심히 살았나보다.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생각을 하고나니,
온 몸에 긴장이 풀려버려서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며 피로를 풀고자 하였으나,
체온보다 따뜻한 물은 견디지 못할만큼 피곤하니,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리 사는지...
어이어이하여 따뜻한 물에 몸을 잠시 담궜다가,
시원한 호가든 한잔을 마시며, 라흐마니노프를 듣고 있으니,
참 마음이 평안하다...
오늘 금요기도회를 다녀오면서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푹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모두들 굿나잇~~!
@ 적막한 토요일 아침. 새로운 소식은 없다.
꿈속에서 조차 우편물을 10통이 넘게 받았으나,
그 가운데 내가 기대했던 소식은 없었다, 나쁜 소식도.
그런데 왜 이렇게 아침부터 심장이 뛰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