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게
매주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모아사마
2013. 3. 1. 17:08
매주 목요일이면, 나는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가 되면, 나는 오늘은 또 어떤 좌절감을 맞볼까 두려워지곤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나는 또다시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감에 괴로움을 느끼곤 한다.
정말 나를 더욱 좌절하게 하는 것은,
내가 이 한계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정말 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일까?
나에게 그만한 재능은 있는것일까?
아니면 이 부담스러운 자리를 내려놓아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