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게
내 갈급함
모아사마
2006. 12. 28. 02:51
내 갈급함 어느 것으로 채울 수 없네
내 갈급함 상한 나의 심령에
내 갈급함 부르짖는 소리 들으소서
내 갈급함 주의 음성 들리네
내게로 나오라
영원히 영원히 목마름 전혀 없으니
내게로 나오라
가까이 가까이 생수의 근원 되신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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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참 불안하게 흘러간다.
그리고 불안한 마음은 꿈으로 드러난다.
본래 꿈을 잘 꾸지 않던 아이가
비슷한 꿈을 며칠동안 꾸었다.
미국행 비행기에 늦는 꿈.
그래서 공항에서 열심히 뛰어가는 모습.
하지만 비행기를 탔는지는 알 수가 없다.
늘 뛰다가 보면 창밖의 햇살은 뜨겁게 나를 내리쬐고 있었으니깐.
남은 것은 마무리와 기도뿐.
그래도 간헐적으로 예상치 못한 격려들에 힘과 용기를 얻곤 한다.
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My unquenchable thirst.
My wounded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