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대는 꿈을 꾸다.
그저 그렇게 2007. 4. 9. 13:46
어제는 오랫만에 오후에 축구를 열심히 하고,
따뜻한 물에 충분히 몸을 데운 다음,
아주 적절히 피곤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곤 꿈을 꾸었다.
조금은 괴로운, 그러나 즐거운.
꿈의 내용인즉,
현실에서는 아직까지 발표나지 않았지만 가고 싶은 학교가 주무대였다.
시작은 불분명하였지만,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시작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미국으로 갔다. 나를 떨어뜨린 그 학교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나는,
무작정 교수한테 나도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땡강을 쓰는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교수가 경상도 말을 쓰는 여자 한국인이었고,
학생들은 외국사람들이었는데 한국어로 대화했다. -.-;; )
그러다가 그 교수가 여기는 KAIST의 CT와 같은 곳이니
다른 곳을 찾아가봐라... 라고 말해서,
다른 곳을 찾아가다가 꿈에서 깨었다.
이런 꿈을 꾸고 나니깐 힘이 쫙빠졌고,
그네들 시간으로는 일요일이어서 당연히 없을
편지함을 긴장하는 마음으로 열어보기도 하고.
일부러 30분더 늦잠을 자고 회사에 조금 늦게 나갔다.
휴... 언제쯤 이 졸이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그래도 나 생각보다는 잘 견디고 인내하는 것 같다. ^^;;
따뜻한 물에 충분히 몸을 데운 다음,
아주 적절히 피곤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곤 꿈을 꾸었다.
조금은 괴로운, 그러나 즐거운.
꿈의 내용인즉,
현실에서는 아직까지 발표나지 않았지만 가고 싶은 학교가 주무대였다.
시작은 불분명하였지만,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시작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나는 미국으로 갔다. 나를 떨어뜨린 그 학교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나는,
무작정 교수한테 나도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땡강을 쓰는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교수가 경상도 말을 쓰는 여자 한국인이었고,
학생들은 외국사람들이었는데 한국어로 대화했다. -.-;; )
그러다가 그 교수가 여기는 KAIST의 CT와 같은 곳이니
다른 곳을 찾아가봐라... 라고 말해서,
다른 곳을 찾아가다가 꿈에서 깨었다.
이런 꿈을 꾸고 나니깐 힘이 쫙빠졌고,
그네들 시간으로는 일요일이어서 당연히 없을
편지함을 긴장하는 마음으로 열어보기도 하고.
일부러 30분더 늦잠을 자고 회사에 조금 늦게 나갔다.
휴... 언제쯤 이 졸이는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그래도 나 생각보다는 잘 견디고 인내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