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h's Pasta

미국은 선진국이어서 인건비가 비싼 편이다.
비싼 인건비가 유학생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바로 식단이다.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식당에서의 밥값이 한국보다 많이 비싼편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하곤 한다.

나도 자취생활을 4년 반이상했기 때문에,
나름의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한국에서 먹던 식재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물론 아시아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있지만,
고구마나 감자를 사더라도 한국에서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그나마 유사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파스타.

이곳에 와서 사람들과 몇번 해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그러네 ㅋㅋㅋ

어제는 사진까지 찍어서 자기 싸이에 올려두었다.
'Moah's Pasta'라는 제목과 함께,
"St.Louis에서 젤루 맛있는것 같으~ ^^"라는 설명을 곁들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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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런 칭찬을 하면 또 해주게 된다는 것을 벌써 눈치챈 재빠른 사람이다 ㅋㅋㅋ
@@ 아참 위의 샐러드 또한 나만의 레시피로 작성한 것이지 캬캬캬
@@@ 콜라도 레시피만 알면 직접 만들어 볼텐데, 인터넷에서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