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하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그저 그렇게 살아가면, 시간도 그저 그렇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시간은 저 멀리 앞서가고, 벌써 달력은 12월을 가리키고 있다.

요즘 왜 이리도
"틀리다" 가 귀에 거슬리는지...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너는 달라"를 "너는 틀려" 라고 말해버린다.
똑같은 생각에 말했다고 하지만, 온전히 동일하지는 않은 것일지도.

나와 다르면, 상대는 틀리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도....